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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종목 연초 대비 52% 감소…52주 신고가도 급감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9. 26. AM 9:03:06· 수정 2026. 9. 26. AM 9:03:06

이달 들어 23일까지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112개로, 상반기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1월(234개)과 7월(261개)의 절반 이하다.

코스닥시장(국내 중소·벤처기업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 1996년 개설)도 비슷한 궤적을 그렸다.

다만 하방 변동성까지 함께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달 하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개와 코스닥시장 13개 등 총 14개에 달한다. 이미 지난달 전체 12개를 넘어섰으며, 1월 5개와 비교하면 2배 이상이다. 시장 국면이 국지화된 것은 52주 신고가 종목 수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21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52주 신고가로 마감한 종목은 2월 207개, 4월 145개를 기록했으나 8월에는 31개로 줄었고 이달에는 26개에 그쳤다. 코스닥도 4월 256개, 5월 243개에 달하던 신고가 종목이 7월 25개로 급감했고 이달에는 42개를 기록했다. 반대로 같은 기간 52주 신저가로 마감한 종목은 유가증권 73개, 코스닥 171개에 달해 신고가 종목 수를 크게 웃돌았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1996년 설립된 국내 증권사) 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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