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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사퇴, 당 새 출발 선언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6. 5. PM 4:30:30· 수정 2026. 6. 9. AM 9:42:06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임기 만료를 열흘 앞둔 5일 원내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회 의원총회에서 "이번 선거 결과에 담긴 국민의 뜻은 분명하다"며 "국민의힘도 더 낮은 자세로 성찰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무거운 과제를 내줬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런 국민의 뜻을 받들어 당에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조속히 새 원내대표를 선출해 국민의힘이 다시 전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초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목표로 한다.

의원총회 후 곽규택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선출 시기에 대해 "다음 주 초쯤 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는 "오늘 아마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가 첫 회의를 할 건데 (회의를) 해봐야 타임라인이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 원내대표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명심하자. 다음 총선 꼭 이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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