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대표, 복당 6개월 미만 대권 출마 불가…민주당 최고위 결론 못내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심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송영길 전 대표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피선거권 인정 여부를 두고 논의한 끝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17일로 논의를 미뤘다.
당규는 당직 선거의 피선거권을 권리행사일 6개월 전까지 입당하고 1년 이내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으로 한정하되, 당무위원회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는 단서를 두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023년 탈당 후 2026년 2월 27일 복당해 복당 6개월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김 전 부원장은 수감과 계좌 동결 등의 사유로 당비 납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다.
친명계 강득구·황명선 최고위원은 두 후보가 영어의 몸이었던 만큼 예외 적용을 위해 당무위 상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친청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후보 등록이 시작된 시점에서 규정을 바꿀 수 없다고 반박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데일리 브리핑 구독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