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인 살해 혐의 60대 남성, 경찰 조사서 "시비로 화가 났다" 진술
서울 은평구에서 옛 연인으로 추정되는 7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 A 씨가 첫 경찰 조사에서 살인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와 대화하다 시비가 붙어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 5일 B 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은평구 불광동의 A 씨 자택에서 숨진 B 씨를 발견했으며, 의식불명 상태였던 A 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병원에서 치료받게 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6일 오전 의료진의 퇴원 가능 소견에 따라 병원에서 치료받던 A 씨를 경찰서로 호송해 1차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당시 대화 내용 등 구체적인 진술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계속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은평구에서 옛 연인으로 추정되는 7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 A 씨가 첫 경찰 조사에서 대화 중 시비가 붙어 화가 나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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