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1심 오늘 선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한 1심 판결이 28일 선고된다. 오 시장은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비용 3,300만 원을 제3자가 대신 내도록 한 혐의를 받다. 이날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한정 씨에 대한 선고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특검은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한정 씨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정치자금법에 따라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되므로, 이번 선고 결과에 따라 오 시장의 시장직 유지가 결정된다. 재판 결과에 따라 오 시장의 직위 유지 여부가 확정되며, 서울시 정국 향방과 차기 지도부 구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보수 진영의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오 시장의 정치적 행보 역시 이번 판결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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