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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청년단체 ‘BOSS’ 홍대서 ‘재선거’ 요구 시위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7. 25. PM 1:53:09· 수정 2026. 7. 25. PM 1:53:09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 청년단체 ‘BOSS(윤석열 지지 성향의 청년 모임, 2022년 창립)’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재선거’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날 모인 단체는 ‘참정권 회복’을 주장했으나, 온건한 구호를 통해 시민들을 부정선거 담론으로 유입시키는 등 실질적으로는 특정 정치적 주장을 전파하려 했다.

김종우 연세대 연구교수는 이를 수용하기 어려운 극단적 이념의 문턱을 낮추는 전략으로 분석했다. 전상진 서강대 교수(정치학 박사, 한국정치학회 회장 역임)는 ‘재선거라는 빈 그릇이 온건한 대안처럼 포장되어 음모론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BOSS’의 홍대 집회와 시간을 같이 한 송파구 올림픽공원 집회에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는 모스 탄(단현명) 교수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제20대 국회의원·국무총리 역임)가 참석해 ‘부정선거·부정부패방지’를 주장하는 등 보수·우파 인사들의 합류 양상도 포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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