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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서 지상전 확대…25년 만에 보포르성 탈환

김인환김인환 기자· 2026. 6. 1. AM 6:48:59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 남부의 중요 거점인 보포르성을 25년 만에 다시 차지하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의 지상전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번 보포르성 점령은 현재 미국과 휴전 협상을 진행 중인 이란이 제시한 휴전 조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보포르성은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와 헤즈볼라 거점인 나바티에가 한눈에 들어오는 고지대이며, 이스라엘군은 이곳을 헤즈볼라의 로켓 발사 거점으로 지목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9일 국경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진 리타니강까지 건너 레바논 전선을 확대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종전 협상 양해각서 체결을 논의 중인 이란은 레바논 내 휴전을 협상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지상전 확대는 현재 진행 중인 종전 협상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보포르성 점령과 레바논 전선 확대가 휴전 협상에 미칠 영향이 관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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