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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폭염특보 확대로 재난본부 비상1단계 가동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8. 2. PM 6:25:26

충남도(충청남도청, 행정 기관)가 폭염 특보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도는 고령자와 1~2인 가구, 건설 및 농업 분야 야외 근로자 등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8시 39분쯤 서산시(충청남도 서산시, 지방자치단체) 석남동에서 찜기를 이용해 실내 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전신 근육 경련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낮 12시 16분쯤 부여군(충청남도 부여군, 지방자치단체) 임천면에서 야외에서 고추 따기 작업을 하던 70대 B씨도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충남 지역에서 온열질환자는 모두 10명 발생했으며, 이 중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1부지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령자 및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 계층은 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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