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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단 보도 부인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6. 3. AM 5:00:11· 수정 2026. 6. 3. AM 5:00: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 중단 보도를 부인하며 양국 간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플랫폼 '트루스 소셜'에 이란과 미국이 며칠 전 대화를 중단했다는 보도가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간 대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 요소들에 대해 협상하기로 동의했다고 언급했으며, 미국은 이란에 60일 휴전 연장,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핵무기 보유·개발 금지, 이란 내 고농축 우라늄(HEU) 발굴·제거 등을 요구하고 있다. 루비오 장관은 이란과의 협상 지연 이유로 이란 내부 체제의 분열을 들었으며,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로 이란이 매일 수억 달러의 수입을 잃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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