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단, 광산서 지휘부 서류 조작 지시 정황 밝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수사에서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혐의를 규명할 수 있었음에도 지휘부(서장·형사과장)의 부당한 지시로 일반 살인 혐의만 적용해 송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지휘부는 수사 서류에서 성범죄 정황을 수정·삭제하고 범행 차량을 조기 반환하는 등 서류 조작도 이뤄졌다. 또 피의자 장윤기의 부친인 장모 경감이 수사 기간 강력팀장·팀원과 총 46차례 접촉한 정황이 드러났으며, 송치된 강력팀원은 수사 기밀을 넘긴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받고 있고 감찰이 진행 중이다.
안성 나눔장터 돌진 60대 운전자 구속
지난 주말 경기 안성의 나눔장터 행사장에서 1톤 트럭을 몰고 돌진해 7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피해자가 많고 혐의가 중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요.
주말 늦잠이 몸 시계를 어지럽힌다
# 사회적 시차(Social Jetlag) 완벽 가이드 ## 1. 배경: 사회적 시차란 무엇인가? **사회적 시차(Social Jetlag)**는 독일 뮌헨 대학교 틸 론네베르크(Till Roenneberg) 교수가 2006년에 명명한 개념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시간(출근·등교 시간)과 우리 몸의 생물학적 시계(체내 시계)가 요구하는 수면 시간 사이의 불일치**를 말합니다.
전통의상에 필로폰 숨겨 국제우편으로 밀수한 외국인 52명 검거
경찰은 외국인들이 전통의상에 필로폰을 숨겨 국제우편으로 밀반입한 사건과 관련해 밀수책, 판매책, 투약자 등 외국인 52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시가 100억 원 상당의 필로폰 3.5kg을 경북, 경기, 경남, 울산 등 전국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태국인 총책 등 9명을 구속하고 43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태국에 있는 현지 총책 1명에 대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비소 사장은 직원 인건비를 택배로 번다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는 A씨는 직원 인건비를 마련하려 택배 일을 병행하며 사업장을 지켜내고 있다. 코로나19 당시 받은 저금리 정책자금의 거치기간이 끝나며 원금 상환이 시작되고 금리까지 오르면서 금융 비용이 월 200만 원에서 두세 배로 늘었는데, 매출이나 고용 인원이 소상공인 기준을 넘어 정부 지원 제도에서도 배제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전기차 전환으로 소모성 정비 수익이 사라지는 산업 구조 변화까지 겹치며, 복수 일자리 종사자가 집계 이래 최대인 약 68만 명에 이르는 배경 속에서 그는 추가 노동으로 어려움을 견디고 있다.
관계성 범죄 올해만 11만 건 늘었다
올해 8개월간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신고가 11만 건을 넘어 하루 평균 약 457건에 달하며, 최근 5년간 연 10만 건 이상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청은 지능형 CCTV 활용 피해자 안전조치 예산으로 내년 22억5800만원을 편성하고, 지구대·파출소 지역경찰 대상 상황기반 시나리오 교육 예산 1억원을 신규 배정했다. 이를 통해 대응을 사후 수사에서 사전 예방으로 확대하고 최초 신고 단계에서 위험 신호를 조기 포착해 고위험 피해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일반담배는 10년 새 29% 줄었는데…전자담배는 2배 늘었다
질병관리청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궐련 흡연율은 23.9%→17.0%로 떨어졌지만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2.3%→4.8%로 두 배 늘었다. 여성 담배 사용률도 1년 새 1.7%포인트 올랐다.
반발하자 법원행정처, 퇴정 명령 판사에 '잘못 통보' 사실 시인
성남FC 후원금 재판에서 검사 퇴정을 명령했던 판사가 재임용 심사 통보를 받은 것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공개적으로 반발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 글이 보도되고 사안이 공론화된 당일, 법원행정처 담당 부서에서 이 판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황당하게도 연임 적격 여부가 문제가 되는 사유를 잘못 통보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냉동창고에 여성 가둬 살해한 카페 남성 구속 기소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경기 파주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 60대 여성을 약 27시간 동안 가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신 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 신 씨는 상품권 매수자에게 고령자를 확인자로 보내달라 요구한 뒤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검찰은 피유인자살해, 유가증권위조, 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를 적용했다. 신 씨는 단독범행이 아니라며 진술을 번복했으나 검찰은 객관적 근거가 없다고 보고 있으며, 유족 지원과 피해 회복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