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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벌은 공분의 되받아침이 아니다
딸의 친구인 여중생 A양을 추행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으로 형이 낮아지자 이에 불복해 2018년 9월 12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냈다.
1982년생인 그는 턱에 악성 종양이 자라는 희소병 '거대백악종'을 앓으며 반복 수술 끝에 잇몸에 어금니만 남았고, 같
은 병을 갖고 태어난 딸을 돌보는 아버지로 알려져 많은 국민의 응원을 받았으며 후원금만 12억8000만원 이상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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