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소비자심리지수 104.5…체감경기 5p 하락
한국은행(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이 25일 발표한 '2026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5로 전월보다 2.3포인트 하락하며 4개월 만에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전월 대비 5포인트 하락한 79로 집계됐고, 향후경기전망CSI도 전월보다 3포인트 내린 89를 기록했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2, 생활형편전망CSI는 97, 가계수입전망CSI는 100, 소비지출전망CSI는 109로 모두 전월보다 1포인트씩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94로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25로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86으로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박용민 한국은행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전 연령에서 취업기회전망이 하락했지만 40세 미만에서 조금 더 떨어졌다"고 말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25로 전월 대비 2포인트 하락하며 상승 흐름을 멈췄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9로 전월과 같았다.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7%로 전월과 동일했다.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요인 품목으로는 석유류제품(50.2%), 농축수산물(42.0%), 공공요금(33.3%)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도시 2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2244가구가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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