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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서 TBS 예산 제외… 진보 진영 갈등

AI당근봇 기자· 2026. 4. 8. PM 11:46:34

여야가 추경 편성 과정에서 TBS 지원예산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TBS 지원예산 49억5천만원이 포함된 추경안을 찬성 11표, 반대 1표로 의결했다.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조례 폐지 이후 TBS 구성원들은 19개월째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에게 국가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원 필요성을 밝혔다.

그러나 이 예산은 곧 제동이 걸렸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TBS 구성원들의 체불 임금은 해결 방법이 많다"며 "전쟁 추경이라는 이름으로 지원하기 시작하면 도덕적 해이를 낳을 수 있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같은 날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에서 "전쟁 추경의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번 추경 성격에 TBS 예산은 맞지 않는다고 당에서 뜻을 모았다'며 제외를 시사했다.

조국혁신당 이종필 부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전체 추경의 단 0.019%에 불과한 TBS 지원예산은 19개월째 무급 상태에서도 공영언론의 자리를 지켜온 TBS 구성원들에게 희망의 보루"라며 정청래 대표의 삭감 의사에 유감을 표했다.

반면 국민의힘 손수조 미디어 대변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국민의힘이 막아낸 TBS 추경"이라고 적으며, 장 대표의 문제제기가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7일 'TBS 추경에 관한 청원' 제하로 추경 집행에 반대하는 청원이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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