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젊은층, 대학 학력 없으면 대장암 사망 위험 높아
대학 학력이 낮을수록 50세 미만 젊은층의 대장암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30년간 4년제 대학 학위가 없는 젊은 성인층에서 대장암 사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암학회 연구팀은 1994년부터 2023년까지 25세에서 49세 사이 젊은 성인의 대장암 사망자 10만 1천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여자의 교육 수준은 12년 이하(고등학교 졸업 이하), 13~15년, 16년 이상(4년제 대학 학사 학위 이상)으로 분류했다.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미국 CDC 산하, 건강 통계 수집·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10만 1천 명의 교육 수준별 사망률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4년제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의 대장암 사망률은 10만 명당 2.7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반면, 고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 소지자의 사망률은 10만 명당 4명에서 5.2명으로 증가했다.
연구팀은 교육 수준에 따른 사망률 차이가 의료 접근성, 생활습관, 조기 진단 지연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학력은 삶의 여러 사회경제적 지표를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연구를 주도한 아흐메딘 제말 박사(미국암학회 감시·건강 형평 과학 부문 수석 부사장)는 젊은 성인의 대장암 대중 인식 제고와 검진 준수를 당부했다. 그는 며칠 이상 지속되는 배변 습관 변화나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자마 종양학(JAMA Oncology)’(미국 의사협회 발행, 동료 심사 학술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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