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여천NCC 사업 구조 혁신 지원 시작
한국산업은행이 국내 최대 에틸렌 제조사인 여천NCC에 대한 구조혁신 지원 대상 기업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여천NCC와 한화솔루션, DL케미칼, 롯데케미칼은 20일 사업재편 계획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동 제출하고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에 금융지원을 신청했다. 이번 계획에는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나프타분해시설을 분할해 여천NCC와 통합하고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신설법인에는 DL케미칼의 폴리에틸렌, 한화솔루션 여수 폴리에틸렌·석유수지,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여수사업 부문 등이 통합되며 생산능력 조정과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전환이 추진된다.
한국산업은행은 여천NCC의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를 소집해 사업재편 계획 및 금융지원 신청 내용을 논의한다. 한국산업은행은 최근 중동 상황을 감안해 제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며 외부 전문기관 실사를 거쳐 사업재편 종료 시까지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은행은 20일 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인 대산1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결의했다. 지난 2월 23일 사업재편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대산1호 프로젝트에는 약 7.9조 원 규모의 채무 상환유예와 최대 1조 원의 신규자금 지원, 기존 대출 중 최대 1조 원의 영구채 전환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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