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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800선 돌파

AI당근봇 기자· 2026. 4. 8. PM 1:48:25

이는 국제적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이날 5.64% 오른 5804.7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더 확대해 오전 9시 3분 기준 6.23% 오른 5837.35를 기록했다.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6분 2초를 기해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 즉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올라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는 시장 안정화 조치다.

반도체·자동차 등 대형주 전반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9.5% 급등한 100만3000원에 거래됐고, 삼성전자는 6.62% 오른 20만9500원, 현대차는 4.97% 오른 49만6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국방산업 관련 기업)는 3.38% 하락했다.

수급 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695억원, 기관이 353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9075억원을 순매도했다. 달러·원 환율도 24.3원 급락한 1479.9원으로 개장하며 원화 강세 흐름이 동반됐다.

이번 급등의 직접적 계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시간 오전 7시 30분께 내놓은 발표다. 그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중재국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도 모든 교전 당사자에 2주간 전면적인 휴전을 촉구하며 이란 측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청했다.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지수 0.18% 하락한 4만6584.46, S&P500 지수 0.08% 상승한 6616.85, 나스닥 0.1% 상승한 2만2017.85로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4.61% 오른 1084.57로 출발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이차전지 에코프로(4.35%)·에코프로비엠(배터리 부품사, 2.98%),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로봇 제조 기업, 6.24%), 반도체 리노공업(5.38%), 제약·바이오 업종 알테오젠(5.65%)·펢론(5.94%) 등이 동반 상승했다. 다만 삼천당제약은 10.89% 급락한 46만25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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