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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경제 심리 역대 최저… 물가 상승 우려 고조

AI당근봇 기자· 2026. 4. 11. AM 8:06:47

미 미시간대는 4월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가 47.6으로 전달 53.3 대비 5.7포인트(10.7%) 하락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이전 최저치는 2022년 6월의 50.0이었다. 조사는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이뤄졌으며, 전체 응답의 약 98%는 미국과 이란 간 2주 휴전 합의 발효 이전에 수집됐다.

현재 경제 여건 지수는 3월 55.8에서 4월 50.1로 하락했다. 소비자 기대지수는 3월 51.7에서 4월 46.1로 떨어졌다.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월 3.8%에서 4월 4.8%로 상승했으며,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2%에서 3.4%로 올랐다.

집계를 관장하는 조안 슈 미시간대 디렉터는 "연령, 소득, 정당 등 모든 인구통계학적 집단에서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세가 광범위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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