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집값 전망,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의견 달라
올해 주택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와 현장에서 일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생각이 크게 나뉘고 있다. KB금융그룹이 최근 발표한 '2026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조사에서는 양측 모두 집값 상승을 예상했지만, 4월 조사에서는 전문가의 56%는 상승을, 공인중개사의 54%는 하락을 전망하며 의견이 갈렸다.
상승 요인으로는 주택 공급 부족과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인상이, 하락 요인으로는 대출 규제 강화와 세금 부담 증가 등이 거론됐다. 양측 모두 가격 변동폭 자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0~1% 상승을, 공인중개사는 0~-1% 하락을 가장 높은 비율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대한 전망이 다소 엇갈렸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 가격을 1~3% 상승할 것으로 보았고, 공인중개사는 0~1% 수준을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다.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모두 하락세를 예상했다. 과열 양상을 보였던 수도권 주택 시장의 안정화 시점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은 내년이나 2028년을, 공인중개사들은 2028년 이후를 예상했다.
전세 가격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모두 상승을 예상했으며, 응답자의 80% 이상이 상승세를 예측했다. 예상 상승폭은 0~3% 수준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최근 정부의 규제 강화와 매물 증가로 시장이 진정세를 보이는 점을 주목했다. 지난해 서울·수도권의 높은 가격 상승과 달리 지방 광역시는 가격이 하락하는 초양극화 현상이 나타났으나, 수도권 개발 가능 토지 부족, 공사비 상승, 비아파트 공급 감소 등은 여전히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주택 시장의 핵심 변수는 정부 정책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세제 개편 가능성과 공급 대책의 성과가 시장 심리를 좌우할 수 있으며, 수급 불균형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지만 대출 금리 상승 등 하방 요인이 가격 상승폭을 제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민석 KB경영연구소 박사는 수도권 공급 확대와 부동산 관련 세금 등 정부 정책이 향후 시장 흐름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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