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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코레일, 노숙인 위한 일자리 사업 협력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6. 14. PM 4:42:13· 수정 2026. 6. 14. PM 7:22:58

대구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노숙인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일자리 사업에 함께 나섭니다. <br><br>대구시, 코레일 대구역,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24일 노숙인이 새로운 기회를 얻도록 돕는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은 세 기관이 힘을 합쳐 노숙인에게 꾸준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스스로 살아갈 힘을 길러주며, 더불어 대구역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숙인 6명은 6월 15일부터 약 6개월간 대구역 청소 등 환경미화 활동을 하며 월 91만 원가량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코레일 대구역은 2020년부터 매년 노숙인 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왔다. 지난 6년간 42명의 참여자 중 35명(83%)이 탈노숙에 성공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한국철도공사의 사회공헌사업과 노숙인 자립 지원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노숙인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활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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