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러브버그' 불편 해소 나선다
최근 인천 지역에서 급증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는 러브버그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장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생활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러브버그의 생태 정보를 공유하고, 방충망 보강, 조명 밝기 조절 등 시민들이 직접 할 수 있는 물리적 예방 방법도 안내했다.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방제 정책과 민·관·연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참여 유도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인천시는 간담회 논의를 바탕으로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시민 홍보 자료를 제작하고,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시는 단기적인 불편 해결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 등 환경적 요인에 따른 곤충 대발생에 대비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시스템을 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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