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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조 원대 초대형 프로젝트 발표… 이재용·최태원 회장 등 참석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6. 29. PM 6:36:38· 수정 2026. 6. 29. PM 6:36:38

대한민국이 200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과 SK 등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6월 29일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련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총 2천조 원 안팎의 투자가 계획된 '반도체', '피지컬 AI'(사물과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발전 방안이 논의되었다. '회복을 넘어 대도약으로, 초격차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LG전자, KT 등 여러 기업이 참여하여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의지를 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룹의 지방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들에게 '국가 영웅', '국민 영웅'이라고 칭하며 고개 숙여 인사했고, 이재용 회장은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보고회에는 경제부처 장관, 공공기관장, 주요 기업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투자를 뒷받침할 전력·용수 공급 및 거점 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번 2천조 원 규모의 3대 메가프로젝트 투자는 한국 경제의 대도약을 이끌고 초격차 기술 강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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