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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단체, 장애 어린이집 학대 의혹... 피해 지원·재발 방지 촉구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7. 8. PM 5:24:41· 수정 2026. 7. 8. PM 5:24:41

8일 대구 달서구청에서 열린 '장애 전담 어린이집 집단 학대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와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피해자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대구의 한 장애인 전담 어린이집에서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15명 이상의 아동이 500건이 넘는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대구 달서구청 앞에서 시민단체들은 피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경찰청은 7일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언어재활치료사 등 9명을 아동학대처벌법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원장은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나머지 관계자들은 직접 학대하거나 방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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