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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 금리 연 3.9% 급등…수신 경쟁 격화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7. 10. AM 4:47:25· 수정 2026. 7. 10. AM 4:47:25

전국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연 3.9%까지 상승했다. 지난 7일 기준 평균 금리는 지난달 말보다 0.11%포인트 오른 3.90%로, 4%대에 근접하며 수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7일 기준으로 연 3.90%로 오르며 예금을 유치하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지난해 11월 연 2.69%까지 하락했으나, 지난해 12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시중은행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대로 올리고 있다.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은 연 3.66%의 기본 금리를 제공 중이다. 저축은행업계는 고금리를 앞세워 자금 이탈을 막는 수신 방어에 나서고 있다. 규모가 작은 중소형 저축은행일수록 자금 유입을 위해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오늘저축은행(투자사 JTBC 계열, 비대면 전문), JT저축은행(JT그룹 계열), 상상인저축은행(코스닥 상장사 상상인표, 2022년 인수) 등의 일부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은 연 4.50%의 금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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