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beTimes

올해 여름휴가 평균 3.8일…하반기 경기 절반 ‘제자리’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7. 12. PM 2:45:42· 수정 2026. 7. 12. PM 4:20:23

올해 기업들이 정한 여름휴가 평균 일수는 3.8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67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88.6%였다.

기업 규모별로 휴가 일수에서 격차가 나타났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65.5%는 '5일 이상' 휴가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48.5%는 '3일' 휴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 운영 방식은 업종별로 달랐다. 제조업은 약 1주일 동안 휴가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비중이 69.7%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1~2개월에 걸쳐 휴가를 분산하는 방식이 64.6%를 차지했다. 단기간 또는 2주 교대 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휴가 시기는 8월 초순이 67.5%, 7월 하순이 23.8% 순이었다.

휴가비 지급 계획이 있다는 기업은 53.0%로 지난해 54.0%와 비교해 1.0%포인트 하락했다. 300인 이상 기업의 휴가비 지급 비중은 61.0%로 300인 미만 기업(52.1%)보다 높았다.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은 50.2%로 가장 높았다.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은 37.1%로 전년 대비 9.7%포인트 하락했다.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12.7%로 전년 대비 2.9%포인트 감소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데일리 브리핑 구독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무료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