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개 항만 통합 정부 검토에 반대
국민의힘은 정부의 4개 항만공사 통합 검토에 대해 "해양물류 경쟁력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역사적 퇴행"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부산·인천·울산 지역구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개 항만공사 통합 계획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이들은 각 항만이 수십 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립 운영되며 국가 경제에 기여해온 점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현행 항만공사법이 항만별 독립 법인을 명시해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음에도 강제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법을 어기는 초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하며, 성공적인 운영 기반을 허물지 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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