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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생가 가짜뉴스에 이재명 명예훼손 경고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9. 25. AM 10:38:21· 수정 2026. 9. 25. AM 10:38:21

이재명 대통령이 아내 김혜경 여사의 생가(태어난 집) 복원을 추진한다는 거짓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는 범죄"라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김혜경 여사 생가복원 추진위원회 발족'이라 적힌 펼침막을 든 단체 사진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생가터 복원 얘기는 2025년 7월의 해프닝"이라며 "처가는 충북 충주지만 아내의 생가는 서울의 한 산부인과"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7월 논란이 되자마자 관련자들을 엄중히 경고했고, 이 사안은 이미 끝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비판은 자유지만 없어진 사실을 지금 현재 일인 것처럼 만드는 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범죄"라며 "하지도 않은 말, 있지도 않은 일을 사실처럼 전제하고 공격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23일(현지시각) 멕시코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동포 만찬간담회를 가지는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순방 중 SNS를 통해 관련 게시물을 직접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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