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2년새 8420만원 껑충…역대 최고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2년 새 약 8420만원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 계약 시 보증금 격차가 커진 탓에 10곳 중 6곳에서 재계약 비용 부담이 발생했고, 일부 세입자는 월세로 전환하거나 기존 주택 유지를 택했다.
한국부동산원(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2019년 출범)이 17일 발표한
전세계약 10건 중 6건 가까이 갱신
전세 갱신계약 중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한 비중은 48.7%로 지난해 같은 달 57.0%보다 8.3%포인트 하락했다. 나머지 51.3%는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없이 임대인과 협의해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부동산 중개·매물 검색 서비스, 2014년 출시)이
국토교통부(주택·토지 등 국토 교통 정책을 담당하는 중앙부처)에 따르면
전셋값 상승세는 10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10월 둘째 주(12일 기준) 주간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8% 상승했다. 성북구는 0.39%, 노원구는 0.38%, 중랑구는 0.37%, 금천구는 0.28% 올랐고 서초구는 0.19%, 강남구는 0.1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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