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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만 빼” 발언 뒤 곧바로 수정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10. 28. PM 8:16:30· 수정 2026. 10. 28. PM 8:16:30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8일 보수 진영의 다음 대선 주자로 누가 자격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한동훈만 빼고"라고 답한 뒤 곧바로 발언을 수정했다.

이 발언은 홍 전 시장이 만든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꿈’ 게시판에서 나왔다. 이 게시판에는 28일 “오세훈·한동훈·장동혁 중에서 다음 대선 주자의 자격이 있는 사람 누구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글쓴이는 오세훈·한동훈·장동혁·이준석·유승민을 거론하며 보수 진영의 대선 주자로 누구를 꼽을지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홍 전 시장은 "한동훈만 빼고"라고 답을 달았다. 다만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 발언은 뒤이어 수정됐다.

홍 전 시장은 최근에도 한 의원을 비판해 왔다. 지난 1월18일에는 한 의원을 "윤석열과 같이 박근혜 탄핵 후 한국 보수 진영을 궤멸시킨 화양연화 정치검사"라고 지칭했다. 지난 8월23일엔 "조선제일껌"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지난 9월4일에는 "20년 자기를 돌봐준 은인을 배신하고 이재명 정권에 부화뇌동하여 정권을 헌납한 파렴치한 보수의 배신자"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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