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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역풍에도 오픈AI 투자 계속한다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11. 7. PM 6:56:48· 수정 2026. 11. 7. PM 9:15:07

오픈AI가 데이터센터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이런 시설에 대한 반대 여론이 표로 확인됐음에도다.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린 씨티 TMT 리더십 서밋에서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투자를 지속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간선거 결과가 오픈AI의 사업 전략을 크게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오픈AI가 투자를 지속하는 근거는 수요다. 오픈AI는 올해 3분기에 주간 활성 이용자 12억 명을 달성했고, JP모건 체이스 등 대형 고객을 유치하면서 기업 대상 매출은 두 배로 늘었다.

오픈AI는 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하이퍼스케일러'와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자금 조달도 지속할 계획이다.

프라이어 CFO는 "지역사회에 다가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전기요금 인상과 물 부족 문제 해소, 무료 학교 급식 투자, 공원 조성 등 지역 지원 방침을 밝혔다.

한편 오픈AI는 지난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고서를 비공개로 제출했으며, 내년 상장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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