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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국, 박근혜 전 대통령에 한동훈 '척결' 호소 촉구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5. 27. AM 10:17:31· 수정 2026. 5. 27. AM 11:18:56

극우 유튜버 고성국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한동훈 국민의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배신자'로 규정하고 '척결'을 호소하며 지원 유세를 나설 것을 촉구했다.

고성국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 북갑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씨는 검사 시절 한동훈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이를 '배신'으로 규정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힘을 보태 '배신의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부산 북갑에 나와 '배신자 척결'을 호소하는 것이 자유우파의 배신 역사를 바로잡는 역사적 쾌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검사는 2018년 2월 비선 실세 국정농단 사건 1심 결심 공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이후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탄핵 이후 9년 만에 선거 유세 현장을 찾고 있으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 지원을 위한 전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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