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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57.1%로 9.4%p 급증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7. 13. AM 9:20:02· 수정 2026. 7. 13. AM 9:20:02

전국 아파트 매매시 상승거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수도권 특히 서울에서의 비중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13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중 47.3%가 이전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서울 지역의 상승거래 비중이 57.1%로 전월 대비 9.4%포인트(p) 급증하며 전체적인 가격 상승 폭을 이끌었습니다.

서울 상승거래 비중은 47.7%에서 57.1%로 늘었다. 상승거래 비중이 50% 이상인 자치구는 5월 5곳이었으나 6월에는 강남구와 광진구를 제외한 23곳으로 확대됐다. 중랑·관악·영등포구 등 그동안 가격 상승 흐름이 제한적이던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도 매매가 인상 거래가 확대됐다.

경기도 대부분 지역은 전월 대비 거래량이 30~70%가량 감소한 가운데 경기 전체 상승거래 비중은 지난달 46.4%에서 이달 49.4%로 3.0%포인트 올랐다. 화성시 동탄구는 이달 거래량이 전월보다 41% 증가하며 상승거래 비중도 함께 확대됐다.

수도권 외 지방의 상승거래 비중은 44.5%에서 44.3%로 0.2%포인트 하락했다. 강원은 3.5%포인트 상승한 반면 제주는 5.6%포인트 하락했다.

정부는 화성 동탄·용인 기흥·구리 등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23일에는 부동산 공개토론회 등 정책 논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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