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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삼성·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투자 '현금 3천만 원 예치'로 강화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7. 17. AM 7:23:09· 수정 2026. 7. 17. AM 7:23:09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인한 시장 변동성을 막기 위해 11월부터 투자 문턱을 대폭 높이고 매매 단위를 키운다. 정부는 그동안 계좌의 주식과 채권 등 평가액 1천5백만 원 초과 시 허용되던 투자 자격을 앞으로는 계좌에 최소 3천만 원의 현금을 예치해야만 부여하도록 변경했다. 아울러 오는 11월부터는 1주 단위로 가능했던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매매를 20주 단위로만 거래하도록 제한했다.

투자자 교육 의무 이수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었고, 교육 평가 점수가 60점을 넘지 못하면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일시적인 거래 정지가 혼란을 불러올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단일종목 관련 상품의 신규 상장을 잠정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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