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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램 기술 추격, 삼성·SK하이닉스 수익성에 영향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5. 17. AM 11:51:43· 수정 2026. 5. 17. PM 1:21:59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서버용 DDR5 메모리 출시와 차세대 3D 디램 개발을 서두르며 한국 기업의 높은 수익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디램 제조사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기술 격차를 좁히며 서버용 DDR5 양산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해 한국 반도체 산업의 수익 구조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는 낸드플래시 강점을 바탕으로 디램 시장 진출과 대규모 설비 투자를 추진하며 종합 메모리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습니다. YMTC는 오는 6월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우한시의 2026년 주요 프로젝트 계획에 따르면, YMTC와 엑스엠씨(XMC)를 중심으로 메모리·스토리지 분야에 총 380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집행될 예정입니다. YMTC는 2026년 말 가동을 목표로 제3 공장 장비 반입 및 검증을 진행 중입니다.

YMTC는 월 2만 5000장 규모의 시범 생산을 시작했으며, 향후 디램 생산 능력을 월 5만장에서 최대 10만 장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중국 기업들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도입에 제한이 있다는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은 중국 상장 기업의 설비투자 집행 속도, 추가 팹의 실제 가동 시점, 글로벌 서버 시장 내 중국산 DDR5 디램의 실질 채택 비율 변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차세대 프리미엄 제품 개발 격차 유지 여부 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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