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 기준, 전국선 '일자리' 최우선… 서울선 '집값 안정'
지방선거를 앞둔 유권자들이 지역의 중요한 문제로 '일자리 만들기 및 기업 유치'를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집값 안정'을 최우선 투표 기준으로 꼽았습니다.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일자리/기업이나 산업 유치'는 65.3%의 지지를 얻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떠올랐습니다. 이 조사는 2026년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유권자 17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북·전남(75.4%), 부산·울산·경남(74.6%), 대구·경북(71.0%) 지역에서 '일자리/기업이나 산업 유치'를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부동산 가격 상승과 주거난을 겪는 서울에서는 '집값 안정'을 투표 기준으로 삼겠다는 응답이 37.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수도권인 경기·인천 지역 유권자도 29.0%가 '집값 안정'을 선택했지만, 16.4%는 '대중교통 확충'을 투표 기준으로 언급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여야 지방선거 10대 공약에서도 이러한 유권자들의 요구가 반영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 핵심 산업 및 신산업 육성을, 국민의힘은 주거 안정, 청년 기회 복원 등을 우선순위에 두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여야 지방선거 10대 공약에서 유권자들의 요구가 반영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균형발전, 지방 핵심 산업 및 신산업 육성을 1~3번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국민의힘은 주거 안정, 규제 철폐, 청년 기회 복원 등을 우선순위에 두었다. 이번 조사는 2026년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유권자 1,7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모바일 웹 조사 및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를 병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2.4%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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