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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100배 웃돌아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5. 31. PM 10:40:04· 수정 2026. 5. 31. PM 11:19:27

31일 서울 시내 한 은행에 주택담보대출 상품 안내문이 게시돼 있었다. 금융권에 따르면, 5월 주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증가액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의 100배를 웃돌았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5월 2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70조2728억원으로, 지난달 말 대비 2조9768억원(0.3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신용대출을 받아 주식 투자에 나서는 차주들의 자금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과도한 신용대출은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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