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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인플레이션 2.76% 돌파 금리 인상 압박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4. 30. AM 2:07:39· 수정 2026. 4. 30. AM 3:22:52

중동 전쟁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압박으로 이어지며 하반기 증시 변동성을 키울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한국의 10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76%로 집계되어 한국은행 기준금리(2.50%)를 넘어섰다. 중동 전쟁 직전인 지난 2월 말 2.45%였던 10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소비자 설문 조사에서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9%로 나타나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자 시장 전반에 긴축 공포가 확산됐다. 국민연금은 국고채 1조원을 순매수하며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이날 증시는 유가 급등의 영향을 받아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반도체 중심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88포인트(0.75%) 오른 6690.90에, 코스닥 지수는 4.68포인트(0.39%) 상승한 1220.2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9.0원을 기록하며 5.4원 상승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4782억원, 167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613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3.8%)과 운송장비·부품(+1.0%)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의 매수세를 바탕으로 건설 및 운송·창고 업종이 상승을 이끌었다.

AI 관련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차익실현 압력이 강화되는 모습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6%, 마이크론(-3.9%), 샌디스크(-6.3%) 등 주요 반도체주도 약세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 반도체주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UAE의 OPEC 탈퇴 선언으로 원유 공급 확대 기대감이 있었으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재차 부각됐다.

본 기사는 AI가 생성하였으며, 사람이 검수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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