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절반 수준으로 관리
금융당국은 올해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로 1.5%를 제시했지만, A 은행은 0.8%로, 5대 은행의 평균 목표는 1% 수준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는 금융권의 대출 관리가 깐깐해짐을 시사한다.
5대 은행(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 올해 가계대출(정책대출 제외)을 총 6조 4,493억 원까지만 늘릴 수 있다. 이는 작년 연간 증가 한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규모로, 증가율 목표를 맞추기 위해 대출 규모를 줄이는 것이 불가피하다.
정부는 2030년까지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8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은행은 GDP 대비 가계신용 비율이 1%p 오르면 4~5년 뒤 GDP 성장률이 0.25~0.28%p 하락하며, 80%를 넘으면 성장률 하락과 경기 침체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올해 목표는 지난 1월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신년 인터뷰에서 제시했던 2% 안팎 관리 계획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올해 들어 지난 9일 현재까지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작년 말 대비 6조 4,704억 원 감소했으며, 당장 총량 한도를 채울 위험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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