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2년, 유가족 정신 건강 위험 일반인 2배
세월호 참사 12년이 흘렀으나, 희생자 유가족 상당수가 트라우마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마음건강센터(구 안산온마음센터)가 발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심리지원 등록 대상자는 총 1021명이다.
2024년 기준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이 트라우마로 치료받는 정신질환은 불면증, 우울증, 만성두통 순으로 많았다. 신체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위·십이지장궤양, 요통·좌골 신경통 순으로 많았다.
2022년 기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은 일반인 평균보다 정신·행동장애 위험 발생도가 약 2.4배, 내분비·영양·대사 질환 위험 발생도가 약 2.1배 높았다. 소화기·신경계·근골격계 등 신체 영역 위험 발생도도 1.2배~1.8배 높았다.
현행 세월호피해지원법상 정부의 세월호 피해자 의료비 지원은 2029년 4월 15일까지 이어진다. 2015년 제정된 이 법은 참사 후 10년간 신체·정신적 질병이나 후유증에 대한 의료 지원 등을 포함했으며, 국회 개정을 통해 5년 연장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지난 10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 의료 지원금 지급 기한을 삭제하는 '세월호피해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화여대 정신건강의학과 심민영 교수는 회복 촉진 환경 조성에 기한 설정이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지원 기한 삭제가 낫다고 언급했다. 또한 2차 가해와 정쟁으로 회복 지원이 충분치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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