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값 3주째 상승, 2000원 육박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셋째 주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96.3원, 경유는 1990.2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번 주 제주 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2029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 지역은 2026.7원으로 2000원을 넘었다.
상표별로는 이번 주 SK에너지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2001.8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 주유소는 1974.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 역시 SK에너지가 1995.2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 주유소는 1966.1원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이러한 국내 유가 상승세와는 달리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으로 두바이유(중동산 원유 가격 기준) 가격이 내렸다. 16일 기준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01.8달러로, 13일(106.5달러) 대비 4.7달러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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