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30세 연하 여성 추행 혐의 벌금 700만원 선고
강원 원주에서 30세 어린 여성을 추행한 60대 남성에게 1심 재판부가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69)씨에게 이같이 판결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태도를 보인 점 등을 고려했으며, 피해자와 합의하여 금전을 지급한 점과 고령이며 이전에 범죄 기록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해 형을 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자택에서 비데 청소를 하던 B(39)씨의 신체 중요 부위를 만지고, 휴식 중이던 B씨를 뒤에서 끌어안고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는 등의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부는 사건 다음 날 A씨와 B씨 사이에 오간 통화 내용을 근거로 삼았다. 통화 내용에 따르면 A씨는 B씨의 항의에 사과의 뜻을 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데일리 브리핑 구독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