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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비자물가 3%대 상승 이어져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7. 2. PM 7:57:49· 수정 2026. 7. 2. PM 10:36:42

전북 지역 물가가 두 달 연속 3% 이상 상승했다. 이는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국가데이터처 전주사무소는 '6월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6월 전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20.58로, 전월 대비 0.1% 상승했고 작년 6월 대비 3.6% 상승했다. 이는 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3.2%보다 0.4%p 높은 수치다.

휘발유 가격은 23.8%, 경유 가격은 34.7% 급등하며 도내 공업제품 물가 상승률 5.0%를 견인했다.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4.3% 상승했으며, 교통 부문 물가가 11.8%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국가데이터처 전주사무소는 7월에는 물가 상승폭이 6월보다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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