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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은우 도청 혐의 50대 여성 입건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9. 19. AM 1:24:35· 수정 2026. 9. 19. AM 1:24:35

1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도청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을 차은우의 팬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 테이블 아래에 도청 장치를 설치해 차은우와 지인의 대화를 엿들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장치를 수거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디지털 기기 데이터 분석 수사 기법)을 통해 공범 여부와 장치 입수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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