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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청년정책 전담 조직 신설 검토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9. 20. AM 5:44:06· 수정 2026. 9. 20. AM 7:00:47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별도 조직 신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가장 오래 공부한 세대가 가장 오래 취업을 기다린다"며 양극화 확장과 인공지능에 따른 산업구조 재편이 청년 세대의 기회를 줄이고 있고, 이는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면접용 양복 한 벌 빌리기가 부담스럽고 끼니를 거르는 청년도 있다는 점과 함께 자산 형성·결혼·주거의 어려움을 열거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 문제를 특정 부류·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과연 지속해 성장·발전하는 나라로 남을 수 있느냐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규정했다.

이 대통령은 "어쨌든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신도 한때 청년이었고 청년인 가족이 있다고 밝히고,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합당한 몫과 자리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별도 조직 신설 여부는 현재 고민 중 단계로, 구체적 방법은 마땅하지 않다는 것이 이 대통령 자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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