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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정청래, 선거운동 첫날 신경전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5. 21. PM 10:52:29· 수정 2026. 5. 21. PM 10:52:29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충남 공주 산성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측과 마주치며 신경전을 벌였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 중 지나가던 정 대표 일행을 향해 지지자들의 함성을 유도했고, 이에 민주당 측을 향해 '공소 취소 반대', '재판 취소 반대' 등의 구호가 터져 나왔다. 장 대표는 '민주당 대표와 후보가 지나가는 길에 꼭 이 자리를 지난다'고 언급했다.

두 대표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머물면서 파란색 선거복을 입은 민주당 선거인단과 빨간색 선거복을 입은 국민의힘 선거인단이 함께 걸어가는 모습도 연출됐다. 파란색 선거복의 선거인단 중 한 명은 장 대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장동혁 대표는 이날 '대전시민 승리 출정식'에 참석해 자신을 '대전의 아들, 충청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지역 표심을 공략했다.

장 대표가 선거운동 첫날을 충청권에서 보낸 것은 최근 지지율이 좁혀지고 있는 충남권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뉴스핌·리얼미터가 실시한 충남 지역 여론조사에서 박수현 민주당 후보는 43.5%,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는 43.9%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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