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에도 동탄·구리·기흥 집값 상승
규제지역 효력은 이달 1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토지 거래 허가제를 적용받는 지역) 효력은 5일부터 발생했다. 동탄 지역 공인중개사는 규제 시행 전날인 6월 30일에 계약이 급히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주 동탄 아파트값 상승률은 1.29%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기존 규제지역이자 반도체 기업 셔틀버스가 다니는 수원 영통(수원시의 행정구, 반도체 산업 단지 근교 지역) 아파트값도 1.19% 급등했다. <남혁우 /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 "동탄발 가격 강세 흐름이 장기화됨에 따라 인근의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보이는 기타 경기 남부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가격 강세가 확산되는, 이른바 순환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성남 분당과 중원 등도 0.4%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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