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급등, 닷컴버블과는 다른 양상 속 과열 우려
뉴욕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AFP 연합뉴스. AI 열풍이 전 세계 증시를 뒤흔드는 가운데 반도체주 랠리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폭등하는 반도체 종목들의 흐름이 2000년대 닷컴버블과는 다르다고 평가하면서도, 과열 위험성에 대한 경계심 역시 함께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은 “반도체 주식의 거대한 질주가 둔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근 글로벌 증시 상승의 중심에 반도체 업종이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협상 다시 시작
지난 4월 23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의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폐지 실현하자-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가 정부의 사후조정 중재 권유를 수용하면서 성과급 협상이 재개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노조의 영업이익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요구안을 수용할 경우 ‘성과급 인플레이션’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8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교섭 지원을 약속하며 사후조정 절차를 강력하게 권유했고, 초기업노조가 이에 응한 데 따른 것이다.
경제단체, 삼성 노조 파업 촉구 성명 발표 보류
지난 4월 23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의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폐지 실현하자-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제 단체들이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준비했다가 정부의 요청으로 막판에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당초 지난 6일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계획 철회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기준 11일 공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첫날인 지난달 27일 부산 부산진구 가야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 선별 기준이 오는 11일 공개된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 기준과 신청 방식 등을 공개한 뒤,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지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차 지급은 전체 국민 가운데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급 금액은 수도권 거주자 1인당 10만원, 비수도권 거주자 15만원이다.
신혼부부, 주택 대출 지원 축소·금리 인상에 내 집 마련 어려움 가중
디딤돌 한도 줄고 주담대 금리 오르고…신혼부부 내 집 마련 '이중고' 정책대출 규제 강화에 고금리 은행 대출로 몰려
정부, 청년 취업 지원책 추가 발표
정부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 1차관 이형일, 고용노동부 차관 권창준은 청년들이 겪는 복합적 어려움을 진단하고, AI 및 녹색 전환 산업 변화에 따른 노동자 직무 전환 지원과 관련 계획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원·달러 환율 1500원대, 중소기업 '이중고' 겪어
원·달러 환율 1500원대 고공행진 中企 '원가폭탄'이어 '납품단가' 이중고
포용금융 전략추진단, 금융 재설계 토론회 개최
금융위원회는 '회피보다 포용'을 기조로 금융 시스템 재설계를 추진하며 '포용금융 전략추진단'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서울에서 열린 대토론회에서 금융배제 현상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포용 금융이 합리적 선택이 되도록 규칙 재정비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