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윤석열 시대 마감, 새 시대 예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7일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정 대표는 이날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용산은 몸살을 앓았고 명예가 실추되었다"며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을 '졸속'으로 규정했다. 이전 이후 이어진 교통 체증과 생활 불편,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 지연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피해를 안겼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복귀하며 용산은 온전히 구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불안한 시대를 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에게 파란 점퍼를 직접 전달하며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원오 후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유능함을 인정하고 성동구민이 극찬한 검증된 일꾼"이라며 "성동의 기적(성동구에서 추진된 행정 정책의 성과)을 서울 전체로 확산시킬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강태웅 후보에 대해서는 "도시 행정 경력만 30년에 달하는 베테랑으로,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을 거치며 용산의 현안을 누구보다 정확히 꿰뚫고 있는 준비된 구청장"이라고 소개했다. 국제업무지구(용산 지역의 국제 기능 조성 계획 개발 지역) 개발과 국가공원 조성 등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할 전문가라는 점도 덧붙였다. 정 대표는 "용산에서 이기면 서울 전체에서 이긴다. 정원오와 강태웅은 서울과 용산을 바꿀 최강 원팀"이라고 두 후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진행 중인 국정조사와 관련해서도 강한 어조로 검찰을 비판했다.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두고 "리호남이 현장에 없었다는 증언은 사건이 조작되었다는 결정적 증거"라고 주장했으며,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에서 나온 남욱 변호사(대장동 개발 관련 사건의 국정조사 증인)의 증언을 인용하며 검찰의 협박과 회유를 "천인공노할 악행이자 국가 폭력"으로 규정했다. 그는 "검찰에게 손톱만큼의 수사권도 주어서는 안 된다"며 완전한 수사권 박탈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 대표는 발언 말미에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모진 시련을 견디고 국가 정상화를 이끌어주어 감사하다"며 "검찰의 민낯을 드러낸 역대급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용산을 핵심 격전지로 설정하고 당 지도부가 직접 지원에 나선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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