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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 심판 투표 호소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6. 3. AM 5:27:27· 수정 2026. 6. 3. AM 5:27:27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충남 지역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위원장은 이날 오후 천안 동남구 한 백화점 앞에서 열린 '충남 파이널 유세'에서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내일 우리가 투표를 잘못하면 6월 4일 뉴스 헤드라인 맨 앞에는 '이재명의 재판이 취소됐다'는 기사가 장식할 것'이라며 '이에 분노하지 않고 표로 심판하지 않으면 우리가 가진 소중한 한 표는 언제 쓰이는가'라고 말했다. 장동혁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우리 모두는 더불어민주당의 무도함과 오만함에 맞서 힘들게 싸워왔다'며 '내일 투표장으로 가야만 한다. 행동하지 않으면 누구도 우리의 자유를 지켜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유세는 6·3 지방선거가 단순한 지방정부 대표 선출을 넘어 국정 동력을 심판하고 향후 정치 지형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국민의힘의 인식을 보여줬다. 국민의힘은 선거 막판까지 야당의 국정 장악력을 견제하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국정 수행 동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당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사법 절차 진행이나 정책 추진 동력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나타났다. 선방하면 국정 동력을 확보하며 임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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