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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결제일 하루 단축 계획 10월 공개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6. 23. PM 4:36:17· 수정 2026. 6. 23. PM 4:36:17

주식 매도 대금 수령 시점을 이틀 뒤(T+2)에서 하루 뒤(T+1)로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당국은 오는 10월 증권 거래 및 결제 시스템 개선 방안을 공개하고 자본시장 혁신을 통한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 기존에는 주식 판매 후 대금 수령까지 이틀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투자자들은 더 신속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결제 주기 단축이 거래와 결제 사이의 리스크를 줄이고 유동성을 해방해 시장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모든 주식의 결제 주기를 T+1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탁결제원은 올해 말까지 비상장주식 및 조각투자 장외거래의 T+1 결제 인프라 시범 구축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9월 14일 애프터마켓을 신설하고 내년 말까지 프리마켓 신설 계획을 확인했다. AI 기반 시장감시 시스템 고도화 방안도 논의되었다. 권 부위원장은 과거에는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시장이 경쟁력을 가졌다면, 이제는 얼마나 빠르고 편리하게 거래하고 결제할 수 있는지, 얼마나 다양한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지가 시장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는 한국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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