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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휴전 협상 난항 속 긴장 고조

김인환김인환 기자· 2026. 6. 5. AM 3:48:14· 수정 2026. 6. 5. AM 3:49:28

중동 지역의 휴전 협상이 답보 상태에 빠져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같은 날 미국과의 협상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없었다고 말했다. 미국이 중재한 휴전안에 대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전날 이란의 보복 공격 이후 레바논에서는 이스라엘의 공습과 로켓 공격이 지속되어 휴전안이 사실상 무력화됐다. 국제유가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폭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레바논 휴전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소폭 하락했다. 헤즈볼라 최고지도자 나임 카셈은 미국이 중재한 휴전안을 비판하며, 협상에 대한 실질적인 수치나 통계적 성과를 제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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